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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me  
   정이 
Subject  
   그리움...

빌 브란트, 누드 투시도, 1957

님의 집에 어울릴 만한 사진이나 그림이 뭐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 봤어요.
그리움, 사진, 소리, 고요, 따뜻함... 이런 것들을 담아낼 수 있는 사진이나 그림이요.
한참을 고민하다가 고른 것이 이거네요.

시인이자 화가였던 장꼭도의 짧은 시.
"내 귀는 소라껍질/ 바다소리를 그리워한다"를 떠오르게 하는 사진이지요.
꼭 소라껍질처럼 바닷가 자갈밭 위에 누워 있는 커다란 귀...
소리껍질이 바다소리를 그리워하듯이,
아마 저 귀의 주인은 그리운 무언가를 찾아 바다를 찾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.

목이 많이 아프다구 하셨는데, 이제 좀 괜찮아지셨는지...
빨리 쾌유하시길 빌게요,
오늘도, 행복한 하루 되세요.


   즐건주말~~

미루
2002/01/26

   헤헷*^^*

갱이
2002/01/22



   그리움...

정이
2002/01/24 1042 114
 
     [re] 고마움...

GoYa
2002/01/28 758 8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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